아래 유튜브 영상 내용을
건축학과 공부용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XCe_DoJwzHI&t=402s
1. 지금 당신의 공간, 바로 건축학과의 DNA
영상 첫 부분에서 강조한 것처럼,
“지금 3초만 여러분 방을 한번 둘러 보세요. 여러분 취향으로 꾸며진 공간이 있다면... 단점들은 모두 장점으로 이렇게 다가올 겁니다.”
당신의 취향과 공간을 맞추는 감각, 건축학과에서는 그 자체로 큰 무기입니다. 어쩌면 당신은 이미 건축가의 DNA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.
2. 🕒 시간 지연과 성년 입문: 평균 28~30세의 사회 진출
- 건축학과 졸업까지 5년
- 재수 1년 + 군대 2년 → 졸업 후 28~29세 실무 시작
- 일반 학과: 24세부터 사회 진출 → 약 6년 차이
하지만 이 밀도 있는 시간이 당신의 포트폴리오와 실무 역량을 키워줍니다.
3. 🎓 대학 생활의 강도 — “낮 수업, 밤 과제”
충남대학교 기준:
- 설계 과목 6학점 + 교양 12학점 = 총 18학점
- 시험 기간엔 교양조차 포기하게 되는 스케줄
- 9시 수업 → 7시 기상 → 밤샘 과제는 기본
이 모든 고됨은 결국 집중력과 문제 해결력으로 전환됩니다.
4. 🎨 정답 없는 설계, 오직 나만의 메시지
건축학과의 설계는 정해진 답이 없는 주관적 창의 설계입니다.
“어떤 공간이 먼저 나와야 하는가”조차 정답이 아닌 설계자의 의도와 논리로 평가됩니다.
“정해진 법과 예산은 있어도, 어떻게 설계하든 상관이 없다… 내 의도가 답이다.”
5. 캡스톤 프로젝트의 혼자 완성
건축학과의 졸업설계는 다음과 같은 1인 종합 프로젝트입니다.
- 주제 선정부터 디자인, 도면, 발표, 논문까지 혼자 진행
- 모형 제작, 패널 준비까지 모두 직접
- 40대가 되어서도 졸업 설계를 기억하는 선배 다수
이건 단순 과제가 아닌 자기 브랜드화 작업입니다.
6. 치열한 대학=밀도 있는 삶
- 무정답 설계 속에서 비판적 사고력이 길러짐
- 교수, 동기와의 피드백 과정에서 객관적 수용력 향상
- 단점도 결국은 전문성의 기반이 됩니다
7. 🧭 건축사 자격 — 8년을 투자할 가치
- 건축사 시험 응시 요건: 5년 학업 + 3년 실무 = 총 8년
- 이 과정을 거친 사람에게는 명확한 진입장벽과 실력 인증
- 사회적 신뢰도, 경력가치는 배가 됩니다
8. 수익과 삶의 질 — ‘잘 사는 건축가’도 많다
“생각보다 건축하는 사람들 잘 삽니다.”
- 분야별 수익 편차 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 수익 가능
- 실력 기반으로 시공, 설계, 리노베 분야 다양하게 진출
✅ 일반 학과 vs 건축학과 비교
항목 | 일반 학과 | 건축학과 |
---|---|---|
학업 기간 | 4년 → 24세 사회 진출 | 5년 + 실무 3년 → ≈28~30세 사회 진출 |
수업 강도 | 일반적 교양·전공 | 밤샘 과제, 설계 집중 |
학업 방식 | 정답 중심 수업 | 무정답, 설득력 중심 |
프로젝트 형태 | 팀 위주 과제 | 졸업설계 전 과정을 혼자 수행 |
자격증 연계 | 직무 관련 자격 별도 | 건축사 시험 직접 연결 |
진로/수익 | 편차 큼 | 실력 따라 안정적 소득 가능 |
🎯 결론 요약
- 단점처럼 보이는 요소들, 장점으로 전환 가능
- 졸업설계는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브랜드
- 건축사 자격 → 경력 가치 극대화
- 건축은 치열하지만, 보람과 수익이 따라오는 분야
💡 마지막 한마디
건축학과의 단점은, 그것을 감당할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모두 기회와 성장의 조건입니다.
“여러분 방을 둘러보세요.”
그 공간이 마음에 든다면, 당신은 건축을 사랑할 자격이 이미 충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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